서울 등 대도시권에 양질의 주택공급 목적
  • 주택공급 대책이 내달초 발표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녹실회의(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 외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서정협 서울시 부시장, 이호승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서울 등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양질의 충분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해 나가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2월초 발표키로 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한편 정부는 부동산 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시장 불안이 계속되자 공공재개발, 역세권개발, 신규택지개발 등을 통한 공급대책을 모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