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패밀리 리뉴얼새로운 영화관 경험 선사시흥장현관 15일 오픈, 씨네컴포트 2개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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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스페셜관을 강화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5일 월드타워관 '씨네패밀리(cineFamily)'를 리뉴얼 오픈하고,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씨네컴포트 2개관이 포함된 ‘롯데시네마 시흥장현관’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6년만에 새 단장해 리뉴얼 오픈하는 새로운 씨네패밀리는 4~6인 전용의 프라이빗한 관람 부스로 상영관 속에 별도로 마련된 독립형 공간이다.
각 독립 음향 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 스스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는 개인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각각의 부스에는 스타일러와 공기청정기가 포함되는 LG 오브제 컬렉션이 설치된다. 미니 냉장고와 웰컴 푸드도 제공된다.아울러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플랑드르(모다아울렛) 쇼핑몰에 롯데시네마 시흥장현관을 오픈한다. 씨네컴포트 2개관을 포함하여 총 5개관, 652석으로 선보인다. ‘씨네컴포트’는 개인 몸에 맞춘듯한 리클라이너 소파가 전석 설치되고 넓은 좌석 간격으로 보다 편안하고 아늑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