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래피젠 자가검사키트 방송 특별 편성제조사 협업 통한 안정적 물량 공급"자가검사키트 수급 안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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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앤쇼핑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자가검사키트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5시 35분부터 65분간 진행되는 ‘래피젠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래피젠 자가검사키트 20개 한 세트를 약 8만원에 판매한다. 수급 불안으로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제조사와의 협의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해 시장 안정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총 1만8000세트를 확보, 고객ID 1개당 각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를 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주문뿐만 아니라 모바일주문이 어려운 고연령자를 위해 전화, ARS를 통한 판매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