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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 KB금융, 노조추천이사 무산

우리금융, ESG 전문가 송수영 변호사 선임KB금융, ICT 전문가 최재홍 교수 사외이사로

안종현·이나리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2022-03-25 11:18 | 수정 2022-03-25 11:28

▲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로비에서 직원들이 KB금융지주 주주총회 참석자들을 안내하고 있다ⓒ연합뉴스

우리금융그룹이 지주 전환 후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수영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법률·ESG 전문가인 송 신임 이사는 경영 고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은 이원덕 우리은행 내정자를 비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또 노성태·박상용·장동우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도 가결됐다.

우리금융은 중간배당과 관련한 기준일을 6월30일로 명시하는 정관을 변경했다. 중간배당 정례화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같은날 주주총회를 연 KB금융은 최재홍 신임 사외이사의 선임을 의결했다. ICT 전문가로 꼽히는 최 신임 이사는 강릉원주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다.

노조 추천 이사로 관심을 모았던 김영수 전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부결됐다. KB금융 노조는 2017년부터 4차례에 걸쳐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으나 모두 무산됐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류제강 KB금융 노조위원장은 "역량있는 사외이사가 주주 동의를 받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선우석호·최명희·정구환·권선주·오규택·김경호 등 기존 사외이사 재선임도 의결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임기 2년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안종현·이나리 기자 ajh@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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