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작가 15인 참여… 한정판 작품 전시작가가 직접 작품 설명하는 '스페셜 도슨트' 진행"고품격 전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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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국내 최정상 작가들의 한정판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페어를 진행한다.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트 페어 김포 블루밍 아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여는 첫 아트 페어로, 복합 쇼핑 공간 한복판에서 유명 작품 판화 및 원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파트론&위컬렉트 갤러리가 주관하며,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을 비롯해 구자승, 하태임, 문신기, 이엘리, 국형원, 김지연, 임정철, 정명국 등 작가 15인의 작품 40여 편 한정판 판화 및 원화, 아트 포스터, 소품 등을 소개한다.

    특히 블루밍 아트에서는 박서보 화백의 판화 7종을 단독 전시한다. 다른 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에디션 작품으로, 블루밍 아트 방문객에게만 직접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블루밍 아트 행사 기간 선보이는 모든 예술 작품은 구매 가능하며, 오는 3월 1일 오후 2시~3시 30분에는 이엘리·알베르키위·국형원 작가가 직접 본인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스페셜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예술작품 소장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도 아울렛 내부에서 편안하게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전시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