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교육부 대표단 10인 대교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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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대학협의체 면담.ⓒ대교협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11일 서울 금천구 사무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대표단과 만나 양국의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이경희 대교협 사무총장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학협의체(CUA) 사무총장, 카심대학교 총장, 킹사우드빈압둘아지즈보건대학교 부총장, 프린스술탄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학생·교원 교류 △대학분교 설립 △학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사무총장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은 경제적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등교육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바삼 압둘라 알바삼 CUA 사무총장은 "유사한 목표를 갖는 양국 대학협의체 간 거버넌스, 고등교육의 질적 향상, 학생·교원 교류, 공동 프로그램·연구 등에 있어 깊은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