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시캡 모델에 에어서스펜션 시트 탑재전동 아웃사이드 미러·도어스텝 램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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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더 뉴 마이티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대표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2025 더 뉴 마이티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편의사양을 추가 및 확대 적용하고, 카고 적재 성능을 개선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2025 더 뉴 마이티의 4톤 카고와 10.3톤 샤시캡 모델에는 에어 서스펜션 시트가 새로 탑재됐다. 에어 서스펜션 시트는 진동 흡수력이 우수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좌우 흔들림이 적어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또 일반캡과 슈퍼캡 전 트림에 운전석 안전벨트 높이 조절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가 체형에 맞춰 높이를 조절함으로써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프리미엄 트림에는 최상위 트림에서만 운영하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도어 스텝 램프를 확대 적용했다. 아울러 ECM 룸미러(전자식 감광 룸미러)를 탑재해 야간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고 전방 시야도 개선하도록 했다.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에 3.1톤 카고와 5.1톤 카고 라인업을 신규 운영한다. 두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자동변속기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TMK)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아울러 3.5톤 광폭 및 4톤 장축 카고 모델에는 적재함 너비가 2280mm에 달하는 광폭 적재함을 확대 적용해 적재량을 증대하고 적재 물품의 다양성을 확대했다.2025 더 뉴 마이티의 출고는 다음 달 중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