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명에게 장기근속 표창 수여김명애 총장 "더 나은 동덕 향해 함께 나아가야"
  • ▲ 동덕여대 창학 115주년, 개교 75주년 기념식.ⓒ동덕여대
    ▲ 동덕여대 창학 115주년, 개교 75주년 기념식.ⓒ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27일 동덕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동덕학원 창학 115주년, 동덕여대 개교 7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1부에선 교직원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30년 근속자 4명(교원 3명·직원 1명) △20년 근속자 10명(교원 8명·직원 2명) △10년 근속자 5명(교원 5명) 등 총 19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
  • ▲ 기념사하는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동덕여대
    ▲ 기념사하는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동덕여대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동덕학원 창학 115주년과 동덕여대 개교 75주년이라는 찬란한 역사의 정점에 함께 서 있다"며 "앞으로도 동덕이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등불이 돼 새로운 역사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축사하는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동덕여대
    ▲ 축사하는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동덕여대
    김명애 총장은 축사에서 "동덕여대는 지난 75년간 교육의 가치를 지켜오며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대학은 다양한 의견과 가치가 공존하는 지성의 공동체다. 이제 우리는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더 나은 동덕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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