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소속초대 위원장에 이호선 팀장 선출
  • ▲ 상명대 대통합직원노동조합 주요 관계자들이 설립총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상명통합노조
    ▲ 상명대 대통합직원노동조합 주요 관계자들이 설립총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상명통합노조
    상명대학교 일반·기능직 직원들이 주축이 된 '상명대 대통합 직원노동조합(상명통합직원노조)'이 지난달 2일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명통합직원노조는 지난 5월 29일 설립총회를 열고 이달 2일 설립신고를 마쳤다. 이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정식 설립신고증을 교부받고 노조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소속으로, 초대 위원장으로 이호선 팀장이 선출됐다.

    노조는 교원 중심의 기존 노사 체계를 넘어 일반직 구성원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목표다. 특히 새 정부(국민주권정부)의 10대 공약 중 하나인 '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정책 기조에 발맞춰 건전한 일터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합리적 상생을 지향하고 대학 구성원 간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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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