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 8월 30·31일 예선, 9월 7일 본선아마추어부 … 예선 없이 9월 6일 본선 진행8월 1~30일 온라인 접수
  • ▲ 제19회 성신여대 전국음악콩쿠르 포스터.ⓒ성신여대
    ▲ 제19회 성신여대 전국음악콩쿠르 포스터.ⓒ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오는 9월 6, 7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제19회 성신여대 전국음악콩쿠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성신여대 음악대학이 주관한다. 고등부와 아마추어부로 나눠 진행한다. 두 부문 모두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열린다.

    고등부는 국내 고등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목관·금관) △타악(유포니움 포함) △성악 등 총 5개 부문이다. 예선은 다음 달 30, 31일 이틀간 진행한다. 본선은 오는 9월 7일 펼쳐진다.

    부문·악기별로 1~3등에게 시상한다. 부문별 1위에겐 입상일로부터 2년 이내 성신여대에 입학하면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성신음악콩쿠르 우수자장학금'을 준다.

    2023년 신설한 비전공 일반인 아마추어부는 △피아노 △현악 △관악(목관·금관) △타악(유포니움 포함) △성악 부문에서 경연이 이뤄진다. 참가자 나이 제한은 없다. 예선 없이 9월 6일 본선을 진행한다.

    부문별 1~3등과 장려상을 시상한다. 입상자는 대회 종료 후 열리는 '입상자 연주회'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25일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음악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920-7680(기악과), ☎02-920-7387(성악과)
  •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