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 위해 뜻 모아
  • ▲ 교육학과 교수 일동 기부금 전달식.ⓒ동국대
    ▲ 교육학과 교수 일동 기부금 전달식.ⓒ동국대
    동국대학교는 지난 20일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실에서 '교육학과 교수 일동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양성웅 대외협력실장과 박선형 사범대학장, 이효정 교육학과장, 박종배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기금 2300만 원은 동국대 교육학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교육학부 교수 9인이 학과의 지속적인 발전과 교육 연구 성과 확산,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

    동국대 교육학과는 1976년 창립 이후 반세기 동안 교육 연구와 인재 양성에 매진해 왔다. 다수의 교육전문가와 연구자를 배출하며 한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재웅 총장은 "학과와 학교 발전을 위해 교육학과 교수님들께서 뜻을 모아 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학과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금은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학과장은 "교육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번 기부에 동참한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교육학과 모든 구성원이 학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좋은 의미를 담은 만큼 기금을 잘 활용해달라"고 했다.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