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및 인사 담당자 300명 참석'2026 HRD 트렌드 리포트' 인사이트 공유"인재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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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KPC HRD 트렌드 세미나 현장. ⓒKPC
한국생산성본부(KPC)가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KPC 본사에서 ‘HRD 트렌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교육 및 인사 담당자 30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 이진구 원장이 ‘KPC 2026 HRD 트렌드 리포트’의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2026년 인재개발 방향을 제언했다.이어 원티드랩 윤명훈 사업 총괄이 AI 등장으로 가속화된 채용과 인재 개발 변화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전하며 실무에 기반한 통찰을 전했다.마지막 세션에서는 여동한 KPC 본부장이 2026년 교육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여 본부장은 “AI 직무 활용, 정부 정책 동향, 글로벌 트렌드 이슈를 기민하게 반영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850개 과정을 준비했다”면서 “이 중 300여개 과정은 AI 활용 방법 및 사례를 포함한 교육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KPC가 최근 발간한 ‘2026 HRD 트렌드 리포트’를 토대로 진행됐다. 리포트는 25만여명의 직장인 학습데이터 분석 결과와 교육담당자 및 재직자 175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을 기반으로 작성됐다.KPC는 리포트를 통해 2026년 HRD 키워드로 ▲AI 직무활용 ▲업스킬링·리스킬링 ▲휴먼스킬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2026 HRD 트렌드 리포트’는 KP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성중 KPC 회장은 “전례 없는 변화의 시대,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업무 파트너로 자리잡으며 직무의 경계가 재편되고 있다”며 “기업교육 담당자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고민이 깊어지는 격변의 시기에 한국생산성본부가 인재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