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 오는 16일 상문고서 '팡파르' … 초중고 824교·5.2만명 역대 최다 참가축구·3x3농구 등 총 24종목 … 종목별 우승팀, 10월 전국대회에 서울대표로 출전
  • ▲ 2024학년도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장면.ⓒ연합뉴스
    ▲ 2024학년도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장면.ⓒ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 상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6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여학생이 전체 참가자의 37%를 차지하는 등 여풍(女風)이 거세다.

    이날 개막식에선 축구, 농구, 풋살, 3x3농구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려 대회 시작을 알린다.

    개막 행사로는 시투·시축을 비롯해 축하공연, 학생 대표의 스포츠 가치 실천 선서 등이 진행된다. 다양한 참여형 부스도 마련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총 24개 종목(지정 19·자율 5개)에 역대 최다인 초·중·고 824개교, 3128개 팀, 5만2735명이 참가한다. 오는 9월까지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종목별 우승팀은 10월 열리는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서울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의 경우 시교육청은 18개 종목에 총 94팀이 출전해 우승 10교, 준우승 8교, 3위 13교, 페어플레이상 8교의 성과를 거뒀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학생 1스포츠’ 저변 확대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751교, 2326팀, 3만7217명 ▲2024년 798교, 2789팀, 4만8308명 ▲2025년 803교, 2969팀, 5만1865명이 참여하는 등 최근 3년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학생 참여 확대가 눈에 띈다. 여학생 참여는 2024년 1만6757명, 지난해 1만8981명, 올해 1만9632명으로 증가했다. 2024년 증가 규모(1만1091명)의 48.1%, 지난해 증가 규모(3557명)의 62.5%를 각각 차지한다. 현재 여자부 미등록 지정종목은 연식야구와 족구뿐이다. 학교체육진흥법에서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의무화하고 있고, 네트볼과 치어리딩, 방송댄스, 줄넘기 등 여학생이 선호하는 종목에서 참여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 ▲ ⓒ서울교육청
    ▲ ⓒ서울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