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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춘천성심병원, AI 기반 신약 개발 ‘가속도’… 427.5억 투입
서울아산병원과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이 컨소시엄을 이뤄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이를 위해 총 427억5000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15일 서울아산병원과 춘천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1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
2021-07-15 박근빈 기자 -
젠바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美 FDA 긴급사용승인
젠바디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젠바디 코비드-19 Ag(GenBody COVID-19 Ag)'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젠바디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RADx(Rapid
2021-07-15 손정은 기자 -
일동제약, 신약개발전문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에 130억원 투자
일동제약이 신약개발전문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에 13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일동제약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아이리드비엠에스의 주식 260만 주를 인수하고 최종 지분율 약 40%를 확보해 해당 회사를 일동제약의 계열사로 편입하
2021-07-15 손정은 기자 -
이틀째 1600명대… 수도권에서 비수도권까지 전국 확산세 ‘비상’
이틀째 1600명대의 대규모 신규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쏟아졌다. 4차 대유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이제 비수도권까지 범위가 넓어지는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5명 줄었으
2021-07-15 박근빈 기자 -
청와대 행정관 코로나 확진 판정… 전국 곳곳 감염 확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 곳곳으로 번져 나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1600명을 돌파한 14일 청와대도 뚫렸다. 청와대 근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직장, 학교, PC방 등 일상공간에서의 감염도 신규로 발생했다.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청와대 행정관 1인이
2021-07-14 박근빈 기자 -
신라젠, 400억원 규모 운영자금 추가 확보
신라젠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엠투엔과 추가 운영자금 400억원 투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자금 확보는 신라젠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바이오 회사의 취약점으로 꼽히는 재무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결정됐다.신라젠은 오는 15일 엠투엔으로부터 납입되는 신주 인수대금
2021-07-14 손정은 기자 -
50대 전체 2차까지 접종할 모더나 물량 확보?… 또 ‘희망 고문’ 우려
정부가 3분기 내 50대 전체가 2차 접종까지 할 수 있는 모더나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힌 가운데 과연 접종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애초에 모더나 백신은 2분기부터 4000만회분이 들어오기로 약속된 사안이었다. 지난해 말 문재
2021-07-14 박근빈 기자 -
제약업계, 대면영업 다시 올스톱… 4단계 장기화 전망에 '한숨'
유례없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함께 제약업계의 영업활동도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4단계가 시행되는 2주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제약사 영업사원들은 재택근무와 함께 병원방문 등을 최소화할 전망이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제약사 대부분은 거리두기 4단계 시
2021-07-14 손정은 기자 -
신규 확진 1615명, 비수도권도 ‘통제 불가’… 최다기록 또 경신
4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 이어지며 신규 확진자가 1600명을 돌파했다. 이 수치는 그간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빠른 속도의 확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방역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의구심이 제기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2021-07-14 박근빈 기자 -
내일부터 비수도권 2단계 격상… 오늘 오후 55~59세 백신예약 재개
정부는 세종과 전북·전남·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내일부터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오늘 오후 8시부터는 55~59세 모더나 백신 사전예약도 재개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
2021-07-14 박근빈 기자 -
'돌파 감염' 증가세, 얀센 143명-화이자 59명-AZ 50명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돌파 감염’ 사례가 250명을 넘어섰다.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8일 0시 기준 국내 돌파 감염 사례는 총 252명으로 확인됐다.얀센이 1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이자 59명, 아스트
2021-07-13 박근빈 기자 -
‘델타 변이’ 일주일 새 2배 넘게 증가… 우려했던 ‘우세종’ 전환
델타 변이 검출률이 일주일 사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기존 바이러스 대비 전파력이 강해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확인된 주요 변
2021-07-13 박근빈 기자 -
제약사 임원출신 설립 바이오벤처… '따로 또 같이' 친정과 협업
제약사 연구개발 분야 핵심역할을 담당한 임원들이 바이오벤처 설립을 통해 친정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벤처는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제약사는 투자를 통한 직접적인 신약개발의 위험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이같
2021-07-13 손정은 기자 -
[인터뷰] 한승호 이대 연구원장 “의료계가 먼저 문호 개방… 융복합 선결과제”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융복합’으로 바뀐 지 오래다. 그러나 기업이 병원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는 맺기는 쉽지 않다. 문턱이 워낙 높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적인 융복합 토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의료계가 먼저 문호를 개방하고 기업과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2021-07-13 박근빈 기자 -
물량 확보 덜 됐는데 선착순 공지도 없었다… 모더나 예약중단 논란
올 하반기 백신 접종 우선순위인 50대 모더나 예약과 관련 당국의 적절한 사전 안내가 없어 논란이다. 접종 대상자 대비 예약 가능한 물량이 절반 남짓이었음에도 선착순 공지 없이 무작정 예약을 시작했고 금세 동이 났다. 이 과정에서 사이트는 마비됐고 국민 혼란은 가중됐다
2021-07-13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