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生生국감] 매년 늘어나는 심뇌혈관질환… 손 놓고 있는 복지부

    암을 제외한 사망율 1위로 나타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심뇌혈관질환 현황에 따르면 2017년 195만명에서 2020년 232만명으로 환자가 늘었고 요

    2022-10-04 박근빈 기자
  • 산부인과의사회, 미술품 활용 병의원 절세 혜택 모색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병의원 회계 세무 전문 이엘 세무회계와 미술품을 활용한절세를 포함한 병원 회계 세무 전반, 회원의 상속 및 증여 등 일체의 관련 업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산부인과의사회와 이엘 세무회계는 미술품을 활용한 병의원 비용처

    2022-10-04 박근빈 기자
  • 서울성모병원, ‘다발골수종’ 특화 빅데이터 첫 구축

    서울성모병원이 건강보험공단 역학적 빅데이터와 연계한 한국인 다발골수종 특화 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민창기, 박성수 교수, 임상약리과 한승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9년부터 서울성모병원에서 다발골수종으로

    2022-10-04 박근빈 기자
  • 노벨 생리의학상 ‘스반테 페보’… 네안데르탈인 게놈 지도 해독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스웨덴 출신 독일인 진화유전학자인 스반테 페보(67)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박사가 수상했다. 3일(현지시간) 노벨위원회는 페보 박사를 수상자로 결정하며 “멸종된 인류의 게놈과 인간 진화에 관한 연구를 통해 현생 인류의 면역체계

    2022-10-04 박근빈 기자
  • 백신 사각지대 영유아 확진시 ‘합병증’ 심각… 검사체계 확립 必

    영유아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합병증 검사에서 1개 이상의 합병증이 발생한 비율이 10명 중 7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명확한 검사체계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최용재 튼튼어린이병원장은 30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코로나19

    2022-09-30 박근빈 기자
  • [生生국감] 건보공단, ‘팀장 46억 횡령’ 발각 다음 날 440만원 급여지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모 팀장이 46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파악한 다음 날에도 440만원의 급여를 전액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건보 46억 횡령사건’혐

    2022-09-30 박근빈 기자
  •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개원 이후 첫 세쌍둥이 출산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개소 이후 처음으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30일 병원에 따르면, 임신 35주차에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 박은지 산모는 첫째와 둘째는 여아(女兒), 셋째 남아(男兒)로 세 명의 아이를 동시에 얻는 기쁨을 누렸다. 출산 후 산모는 출혈 등

    2022-09-30 박근빈 기자
  • 서울성모-인튜이티브, 亞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 협약

    서울성모병원이 다빈치 로봇 수술기 제조사인 인튜이티브 서지컬(인튜이티브)과 손을 맞잡고 국내외 로봇수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인튜이티브와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목표로 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

    2022-09-30 박근빈 기자
  • 내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폐지… 요양병원 접촉면회도 재개

    내일(1일)부터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해제된다. 오는 4일부터는 요양병원 접촉면회도 풀린다.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에 이어 잇따른 방역망이 해제되면서 위드코로나 체계로의 전환이 빨라졌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2022-09-30 박근빈 기자
  •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 12월 종료… 신장학회 “본사업 전환 필수”

    말기신부전 환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집에서 안정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복막투석 재택의료 시범사업’이 오는 12월 종료되는 가운데 의료계가 이를 본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0일 대한신장학회는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과 함께 ‘복막투석

    2022-09-30 박근빈 기자
  • [生生국감] 건보공단·심평원 등 인력 축소 현실화? 문케어 폐기 수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에 근무 중인 231명이 인력감축 대상으로 오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19개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 산하 8개 공공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2022-09-29 박근빈 기자
  • 원장원 경희의대 교수 “코로나 장기화, 노인 인지기능 떨어뜨렸다”

    코로나19 장기화가 노인 인지기능을 저하시킨 원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감염이 아니더라도 사회활동 감소, 우울감 등이 부정적 영향으로 작용했다는 근거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팀(제1저자 정재훈 3년차 전공의)은 노인노쇠코호트 국책과제를 통해

    2022-09-29 박근빈 기자
  • 사립대학병원협회장에 윤을식 고대안암병원장… “병원 간 협력강화”

    윤을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지난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총회에서 제9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9월부터 2년이다.29일 윤을식 신임 협회장은 ▲병원간 협력강화를 통한 경영선진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의료정책방향 제시 ▲필수의료

    2022-09-29 박근빈 기자
  • 개량백신 총 500만회분 도입… 사전예약 10만명 수준에 불과

    코로나19 개량백신 총 500만회분이 국내에 도입됐다. 하지만 이를 활용한 동절기 접종이 진행되는데 현재까지 10만2000명만이 사전예약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접종과 관련 대국민 유인기전이 부족하다는 진단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

    2022-09-29 박근빈 기자
  • 미래의학이 대세?… 김용범 순천향서울 홍보실장 “환자중심 진료원칙 중요”

    병원계 패러다임은 미래의학으로 변하고 있고 대다수 대학병원은 이에 부합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예산을 투입 중이다. 마땅히 가야 할 방향이지만, 아직은 환자가 맞춤형의 고도화된 의료 시스템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실정이라 모호한 영역에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2022-09-29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