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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에 슈링크·볼뉴머 안 팔아요" … 클래시스發 직역 갈등 재점화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직역별 사용 범위를 사기업이 공급 제한 방식으로 설정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클래시스가 한의원과 치과에는 '슈링크·볼뉴머' 등 장비와 소모품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공지을 올리면서 의사와 한의사 간 해묵은 직역 갈등이 다시 불붙는 모습이다.23일 업계에
2026-07-23 조희연 기자 -
위고비, '제2의 비아그라' 되나 …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 성인발작 위험 56% 낮아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 등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가 성인발병 발작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관찰연구인 만큼 위고비가 발작을 예방하거나 뇌를 보호한다고 단정하기에는 추가
2026-07-23 성재용 기자 -
파드셉 성공으로 검증된 '넥틴-4' … 셀트리온·삼성에피스, 차세대 ADC 도전
'파드셉(PADCEV)'이 임상적 성공과 블록버스터 매출을 모두 입증하면서 '넥틴-4(Nectin-4)'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대표 표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도 각각 넥틴-4를 겨냥한 ADC의 글로벌 임상 1상에 돌입했다. 파드셉
2026-07-23 조희연 기자 -
고려대의료원 노사, 임금 5.01% 인상 합의 … 4년 만에 '자율 타결'
고려대학교의료원 노사가 4년 만에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없이 자율 교섭만으로 임금 및 단체교섭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고려대학교의료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고대의료원지부는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2026년 단체교섭 잠정 합의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2026-07-2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에스디바이오센서, 美 자회사에 1173억원 추가 수혈 … '2조 M&A' 부담 언제 덜어내나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약 2조원을 들여 인수한 미국 자회사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에 1000억원대 자금을 추가로 빌려주기로 했다.인수금융 상환을 위한 대여지만, 메리디안의 적자와 대규모 손상차손에 이어 모회사 자금을 다시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본사 실적 회복과 별개로 인
2026-07-23 성재용 기자 -
수조 원 쏟아붓고 생색내봤자 '벼랑 끝' 지역의료 … "현장은 셧다운 위기"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목표로 건강보험 수가 개편과 연간 수조 원 단위의 재정 투입 등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정작 의료 현장 최전선에서는 구조적 한계와 정책적 사각지대로 인한 경고음이 울린다. 수가를 인상하고 예산을 일부 지원하는 공급자 중심의 생
2026-07-2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트럼프, '제네릭 관세 200%' 예고 … 美 현지 생산이 새 경쟁력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제네릭(복제약)에 최대 200%의 고율 관세를 예고하면서 미국 현지 생산기지 확보가 글로벌 제약업계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관세 시행까지 약 2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진 만큼 글로벌 제약사들의 미국 투자와 공급망 재편이 빨라질
2026-07-22 조희연 기자 -
수술 후 '입원 난민' 암 환자들 … "치료비 폭탄에 갈 곳도 없다"
정부의 의료개혁 논의가 의료 공급자 중심으로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수술이나 항암 치료 후 상급종합병원에서 밀려나 요양병원을 전전하는 암 환자들의 '입원 난민' 사태에 대한 연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환자단체는 집중 치료 기간만이라도 환자
2026-07-2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지역 국립대병원 '빅5급' 육성 … '5극3특 의료망' 지역·필수·공공의료 살아날까
정부가 지방 국립대병원을 수도권 '빅5' 병원 수준으로 육성하고 전국 의료전달체계를 '5극3특' 중심으로 다시 짠다. 지역에서 경증부터 중증·응급질환까지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망을 구축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향하는 원정진료를 줄이고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복안이다.이재명
2026-07-2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호실적에도 못 웃나 … 3분기 변수는 '파업 후폭풍'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확보한 대규모 수주물량과 우호적인 환율 환경을 바탕으로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호실적을 마냥 반기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5월 노동조합 파업으로 발생한 생산 차질과 관련
2026-07-22 조희연 기자 -
긴급진단-코오롱티슈진 정말 끝났나
'절반의 성공'인가, 실패인가 … 티슈진이 다시 증명해야 할 것들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TG-C'가 첫 미국 임상 3상에서 통증과 관절 기능을 평가한 공동 1차 평가지표를 모두 충족하지 못하면서 20년 넘게 이어온 TG-C의 가치가 본격적인 검증대에 올랐다.TG-C 투여군의 증상은 개선됐지만 위약군과 통계적으로 유
2026-07-22 성재용 기자 -
"내 목소리가 귓속에서 쿵쿵" … 아이유 콘서트 멈추게 한 '이관개방증'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고질적인 귀 질환인 '이관개방증' 증상 악화로 오는 9월 예정됐던 콘서트를 취소하고 활동을 일시 중단하면서 해당 질환환이 무엇인지 대중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무대 위에서 반주를 정확히 듣고 음정을 잡아내야 하는 가수에게 자신의
2026-07-2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폐결핵 입원환자, '알부민 2.0g/dL 미만' 중환자실 갈 위험 17.8배 껑충
국내에서 매년 1만5000명 안팎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폐결핵은 대부분 일반병동이나 외래에서 치료받지만 일부는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진다. 중증으로 진행된 폐결핵 환자는 사망률이 높지만 그동안 입원 초기 중증화를 미리 알아챌 수 있는 예측 지표는 명확하
2026-07-2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먹는 스테로이드 '연간 90일·1g' 넘으면 골괴사·폐렴 위험 ↑
비용종성 만성 비부비동염(축농증) 치료에 자주 쓰이는 '경구용(먹는) 스테로이드'의 안전한 사용 기준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제시됐다. 연간 처방일수가 90일을 넘거나 누적 용량이 1.0g을 초과할 경우 무혈성 골괴사, 폐렴 등 심각한 부작용 위험이 급증하는 것
2026-07-2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부광약품, 창사 첫 상반기 매출 1000억 돌파 … 영업익은 비용 부담에 '반토막'
부광약품이 전문의약품과 중추신경계(CNS) 품목 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다만 환율 상승과 생산시설 확대, 신제품 마케팅, 신약개발 투자 등이 동시에 늘면서 수익성은 후퇴했다.부광약품은 21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2026-07-21 조희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