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제약, 유통플랫폼 시대 진입②

    의사도 약사도 이제는 더 쉽게 … '온라인몰'이 바꾸는 거래 질서

    오프라인 도매상과 영업사원 중심으로 움직이던 의약품 유통 시장이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약국은 물론 병의원까지 의약품 주문 채널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제약사와 도매상, 플랫폼 기업 간 거래 질서가 달라지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2026-05-12 조희연 기자
  • K-제약, 유통플랫폼 시대 진입③

    다이소에서 창고형까지 영역 넓히는 제약사들 … 약국 중심 소비구조 흔든다

    약국이 아니어도 약과 영양제를 사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다이소에서는 3000원짜리 비타민과 유산균이 팔리고, 창고형 약국에서는 소비자들이 카트를 끌고 진통제와 건강기능식품을 고른다.과거 약국 상담 중심이던 일반의약품·건기식 시장이 생활형 소비 채널로 이동하기 시작한

    2026-05-12 성재용 기자
  • 큐라클-맵틱스, 美 뉴코 '메멘토'와 1조560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난치성 혈관질환 개발기업 큐라클과 항체 개발기업 맵틱스가 최대 1조56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큐라클은 맵틱스와 공동 개발 중인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에 대해 미국 소재 메멘토 메디신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계

    2026-05-11 조희연 기자
  • 길어지는 노조 투쟁에 …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실적도 '경고등'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실적과 주가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회사는 올해 연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15~20%로 유지하며 연매출 5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노사 갈등이 이어질 경우 2분기 실적 부담이 불가피하다는

    2026-05-11 조희연 기자
  • K-제약, 유통플랫폼 시대 진입①

    대웅제약發 거점도매 실험 … 제약업계, 영업서 공급망 경쟁으로 전환

    대웅제약의 '블록형 거점도매'를 둘러싼 갈등이 의약품 유통 주도권 충돌로 번지고 있다. 회사는 배송·재고·반품을 직접 관리하는 책임유통 강화라고 설명하지만, 유통업계는 특정 거점 중심의 공급 통제와 도도매 축소에 따른 수급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제약사 입장에서는 약가가

    2026-05-11 성재용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정 미팅에도 '빈손' … 비공개 협의는 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고용노동부 중재로 노사정 미팅을 진행했지만 구체적인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다. 다만 노사는 대화의 끈을 이어가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은 이날 안내문을 통해 "금일 대화에서 구체적 안건까지 도출된 것은 없으

    2026-05-08 조희연 기자
  • 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117억원 … 전년 동기 比 46.3%↑

    GC녹십자가 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4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했다. GC녹십자는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의 성

    2026-05-08 조희연 기자
  • 응급실 전공의 유죄에 들끓는 의료계 … '방어진료·뺑뺑이 가속화' 우려

    음주 상태로 이송된 뇌경색 환자를 적기에 진단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에게 유죄가 선고되자 의료계가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사망선고'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사건은 지난 2018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충남 천안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2026-05-0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비소세포폐암 신약은 쏟아지는데" … 30년째 치료 소외 소세포폐암 환자들 눈물

    소세포폐암 환자들이 30년 넘게 반복되는 치료 공백과 소외된 정책 환경을 비판하며 생존권 보장을 위한 혁신 치료제의 신속 급여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폐암환우협회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이개호 의원 공동 주최, 대한폐암학회 종양면역다학제

    2026-05-0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코오롱티슈진, 골관절염 치료제 'TG-C' 3상 첫 종료 … 상용화에 쏠리는 기대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TG-C' 미국 임상 3상이 종료되면서 상업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과거 '인보사' 사태로 한 차례 좌초를 겪었던 TG-C가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면서 코오롱그룹 바이오 사업의 재도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8일 글로벌

    2026-05-08 조희연 기자
  • 반복되는 의약품 불순물 쇼크 … 제약업계, 제네릭 영업력보다 GMP 경쟁 재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트라마돌' 성분 복합제의 일부 제조번호 제품에 대해 추가 회수에 착수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트라마돌 제제에서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우려에 따른 회수 사례가 이어지는 모습이다.다만 반복되는 불순물 이슈에도 처방시장 전체는 큰 흔들림 없이 유지되고 있

    2026-05-08 성재용 기자
  • 의료계, 한의사 향해 선전포고 왜? … 'PDRN·PN' 중단 촉구

    의료계가 한의계의 레이저 기기 사용 및 PDRN·PN 주사 등 피부미용 분야 진출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대한피부과학회·성형외과학회 등 5개 단체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한의사

    2026-05-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임신 29주, 절규에도 멈춘 지역의료 … 왜 충북에선 '골든타임'이 작동 안 했나

    의료계가 충북 지역에서 발생한 임신 29주 산모의 태아 사망 사건을 두고 대한민국 지역 필수의료 시스템의 처참한 붕괴를 보여주는 단면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7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현재 충북 지역에서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사실상 단 한

    2026-05-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유한양행, 원료의약품 사업으로 생물보안법 수혜 … 대규모 계약도 나올까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 견제에 나서면서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유한양행도 수혜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뿐 아니라 원료의약품(API) CDMO 영역에서도

    2026-05-07 조희연 기자
  • 셀트리온-삼성바이오, 역대급 1분기 … 현금흐름 중심 재편에 K-바이오 양극화 부각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또다시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 바이오기업들은 공시 검증 강화와 투자심리 위축 속 자금조달 난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실제 매출과 현금창출 능력이 확인된 상위기업으로 자금과 평가가 집중되면서 K-바이오 양극화

    2026-05-07 성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