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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검진 내시경 '인증의' 자격 확대 두고 파장 … "질 관리 안 되면 도루묵"
암검진 내시경 '인증의' 자격 확대를 두고 의료계 내부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 국가가 개입하는 영역이니 상향 평준화를 위해 내과, 특히 내시경을 다루는 세부전문의가 업무를 맡아야 한다는 논리와 가정의학과, 외과 등 타 과로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2024-10-3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512g 초극소미숙아, 서울성모병원서 5개월 만에 3.68kg 퇴원
지난 5월 3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512g의 몸무게로 태어난 예찬이가 10월 29일 약 5개월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3.68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퇴원했다. 30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산모의 평균 임신주수는 보통 40주이다. 그러나 예찬이는 엄
2024-10-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박단 전공의 대표 "밑도 끝도 없이 협의체만 부르짖어 … 해결의지 실종"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여야의정협의체 가동을 두고 또 비판 의견을 냈다. 앞서 의료계 대표로 협의체 참석 의지를 밝힌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를 향해 "제자들과 멀어질 것"이나며 압박한데
2024-10-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 잇따른 환경보호 캠페인 동참 … ESG 경영 부각
동아오시오홀딩스가 환경보호 활동에 팔을 걷어부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9월 약 3주동안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은 환경 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환경
2024-10-30 최영찬 기자 -
사분오열 의료계, 의협회장 탄핵 시동 … 새 인물 나오면 의료대란 풀릴까
8개월 넘게 의정 갈등이 지속되면서 환자 피해는 물론 의료계도 사분오열 상태다. 특히 젊은 의사(전공의, 의대생)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갈등 구조는 마땅한 봉합책이나 대화가 진행되기 어려운 한계에 놓였다. 의료계의 화살은 의협으로 향했다. 임현택 의협회장의
2024-10-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미사이언스 대주주연합·형제, 소액주주에 답했다 … 소액주주 향방은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 소액주주의 표심이 누구를 향할지 주목된다.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주주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과 형제(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2024-10-30 최영찬 기자 -
임현택 회장 탄핵 결정 임시총회, 11월10일 개최 확정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의 불신임(탄핵)을 결정할 날이 정해졌다. 29일 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저녁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11월10 오후 2시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임현택 회장 불신임에 대한 사안을
2024-10-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의대생 휴학 승인에 의료계 환영 … 의학회 "야당도 참여해 대화하자"
교육부가 조건 없는 의대생 휴학 승인을 결정하자 의료계의 긍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여야의정협의체 가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야당의 참여를 촉구한 것이다. 29일 대한의학회, 대한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 KAMC), 대
2024-10-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돈 필요한 바이오 … 공공부문 투자 확대 필요"
바이오텍이 신약 R&D(연구개발)에 보다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 외에도 정부의 공적 자금 투입이 늘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9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2024 KoNECT-MOHW-MFDS 인터내셔널 콘퍼런스(K
2024-10-29 최영찬 기자 -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시동 … 의협 대의원회 긴급회의 진행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탄핵을 위한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의정 사태의 핵심인 젊은 의사(전공의, 의대생)와의 갈등이 불거지고 일련의 막말 발언으로 의사사회 내부에서도 비판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29일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
2024-10-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방철환 교수 "건선, 중증도 보완 후 신약 접근성 확대 기조"
건선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특수부위(두피, 손톱, 겨드랑이 등)를 포함한 중증 환자가 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과 달리 엄격한 건강보험 급여기준 등으로 인해 한계에 부닥친 것이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건선 환자
2024-10-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획득 …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ZWTL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UL이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 순환율을 평가해
2024-10-29 최영찬 기자 -
HK이노엔, 노바셀테크놀로지서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도입
HK이노엔이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몸 속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FPR2'를 활성화하는 차세대 합성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이다.HK이노엔은 염증 억제, 세포 재생 촉진 작용
2024-10-29 최영찬 기자 -
한미약품, 난치성 항암신약 'MAT2A 저해제' 연구결과 국제학회서 첫 공개
한미약품이 지난 23~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 암 학술대회 'EORTC-NCI-AACR 2024'에서 ▲MAT2A 저해제 'HM100760'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MAT2A 저해제는 세포 내 특정 대사 경로에 중요한 역할
2024-10-29 최영찬 기자 -
피씨엘 '조작·특혜' 의혹에 이미지 실추 … 돌파구도 마뜩찮다
피씨엘에 대한 각종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김소연 대표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2008년 창립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든 이후 본업인 진단사업의 성과도 부진한 가운데 새 성장동력 마련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피씨
2024-10-29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