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84건, 보도채널 16건...JTBC 총 26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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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편성 방송채널사용 사업자들이<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수 십건의 법정제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무소속 <강동원> 의원은개국이래 종편은 84건,
보도전문채널은 2008년 이후 16건의 법정제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11년 12월에 개국한종합편성채널에 대한 법정 조치는작년 42건, 올해 7월 말까지 42건으로주의, 경고,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시청자에 대한 사과, 프로그램 중지 및 경고 등이었다.제제 구분 별로는▲주의 36건 ▲경고 33건▲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 12건▲시청자에 대한 사과 2건 ▲프로그램 중지 및 경고 1건이다.종편 별 법정제제 현황을 살펴보면▲JTBC 26건 ▲채널A 23건 ▲TV조선 18건 ▲MBN 17건 순이다.주의·경고 이상의 중징계가 가장 많은 종편은 <채널 A>였다.<채널 A>의 경우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 5건,시청자에 대한 사과 2건, 프로그램 중지 등 경고 1건으로 나타났다.▲TV 조선 2건 ▲JTBC 3건 ▲ MBN 2건으로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 제재를 받았다."종합편성채널이개국직후부터 2년도 채 안된 상태에서무더기 법정제재를 받았다.방송은 시청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엄격하게 심사해공정하고, 바른 방송이 되도록 방통위가 지도감독해야 한다."-<강동원> 의원[사진 = 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