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uce, Reuse, Recycle 인정받아 내각총리대신상 수상 하이브리드 차량 부품 리사이클링 가능토록 연구개발 매진
  • ▲ 도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 [캠리] ⓒ한국도요타
    ▲ 도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 [캠리] ⓒ한국도요타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내 최고의 [리사이클]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경제통상산업부 3R추진협의회가 주최하는
    [2013 3R(Reduce·Reuse·Recycle) 시상]에서
    [내각총리대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일본 산업환경관리협회가 주최한
    [2013년도 자원순환기술과 시스템을 위한 시상식]에서.
    희귀금속인 [텅스텐] 리사이클을 위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인정받아
    [희귀금속(Rare Metal) 리사이클상]도 수상했다고 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1970년 [도요타통상]과 함께
    자동차 제조사로서는 세계 최초로 폐차 처리 공장인
    [도요타메탈]을 설립 한 바있다.


    폐차의 적정 처리 뿐 아니라
    다양한 리사이클 기술과 재료 회수 시스템들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보전에 나서고 있다.

     

    전 세계 총 누계 570만대(올해 9월30일 기준)로
    도요타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차 판매가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도요타는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부품 역시
    리사이클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