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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3생활권에 분양한
[중흥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이
나란히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5일 진행된 [중흥 S클래스 리버뷰] 청약 결과
총 839가구 모집에 1,673명이 접수,
평균 1.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모아종합건설이 공급한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 역시
총 1,1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27명이 청약,
평균 2.42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특히 모아미래도 리버시티 97㎡B타입의 경우
3순위 기타지역 모집에서 3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중흥S클래스 리버뷰 98㎡형도
3순위 기타지역에서 506명이 몰리며
9.55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분양시장이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세종시의 핵심 행정지구인
3생활권 첫 분양 물량이란 프리미엄과
가격경쟁력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중흥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종시의 핵심 행정구역으로 자리잡을 3생활권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금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3생활권내에서도 알짜 입지를 갖췄다.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중흥건설의 신평면 등을 적용시킨
중대형 평형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한편 양사는 오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6~18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