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27일 윤정현 피아노 독주회 - 차세대 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II
  • ▲ 윤정현 피아노 독주회 ⓒ티엘아이 아트센터
    ▲ 윤정현 피아노 독주회 ⓒ티엘아이 아트센터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12월을 맞아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지난 4일 조트리오 초청 송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였으며 27일에는 차세대 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인 '윤정현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동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미취학아동부터 초·중·고생은 물론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동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설이 함께했다. 또한 현대적 감성에 맞게 대본을 각색, 번안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선보였다. 

    재능 있는 신인 연주자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티엘아이 아트센터의 차세대 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음악회 두 번째 공연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윤정현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에 있다.

    한국피아노협회 일반부 은상 수상, 이화 신인연주회 출연, 동경 록본기 리사이틀 등 다수의 콩쿨 수상과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연주자로 이번 독주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

    윤정현 피아노 독주회는 오는 27일 오후 3시에 공연되며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엘아이 아트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