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27일 윤정현 피아노 독주회 - 차세대 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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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아이 아트센터는 12월을 맞아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지난 4일 조트리오 초청 송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였으며 27일에는 차세대 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인 '윤정현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동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미취학아동부터 초·중·고생은 물론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동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설이 함께했다. 또한 현대적 감성에 맞게 대본을 각색, 번안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선보였다.
재능 있는 신인 연주자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티엘아이 아트센터의 차세대 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음악회 두 번째 공연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윤정현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에 있다.
한국피아노협회 일반부 은상 수상, 이화 신인연주회 출연, 동경 록본기 리사이틀 등 다수의 콩쿨 수상과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연주자로 이번 독주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
윤정현 피아노 독주회는 오는 27일 오후 3시에 공연되며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엘아이 아트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