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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23일 서울 금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이날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러브하우 봉사활동 행사에 참여,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건설사 본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5년만에 108여개의 자발적 봉사팀으로 확대됐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