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채 102명, 고졸공채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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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금피크제 실시로 절감된 재원을 활용해 130명을 신규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정년연장으로 인한 청년일자리 축소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잠재우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유형별로 대졸수준의 일반공채 102명, 고졸공채 28명으로 이뤄진다. 채용형 청년인턴으로 선발 후 인턴기간을 거쳐 90% 내외를 정규직으로 임용한다.
LH는 지원자들의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프리젠테이션 면접 영상을 촬영해 응시자에게 제공한다. 또 개별적인 피드백을 통해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H 관계자는 "고졸사원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일반공채와 동등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LH의 능력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