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111가구, 오피스텔 152실
  • ▲ 현대건설이 광주에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광역조감도.ⓒ현대건설
    ▲ 현대건설이 광주에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광역조감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광주에서 자연 조망권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지하3층 지상36층, 9개 동, 전용 74~178㎡, 총 111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3층 지상42층, 1개 동, 전용 72~84㎡, 총 152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평형별로 아파트 △74㎡ 142가구 △84㎡ 779가구 △101㎡ 188가구 △178㎡(펜트하우스) 2가구와 오피스텔 △72㎡ 16실 △84㎡ 136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 남동쪽에서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고 롯데마트가 맞은 편에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첨단1, 2지구가 가까워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광주에 공급됐던 상무 힐스테이트와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모두 완판됐다"며 "세 번째 힐스테이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도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주변에는 △임방울대로 △첨단강변로 △빛고을로 △광산 나들목 △동림 나들목 등 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 녹지 공간과 △CGV △메가박스 △광주첨단병원 △광주보훈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또 현대건설은 KT와 손잡고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에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했다.

    구체적으로 △태양광과 지열 등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 설비 △실별온도 제어시스템 △스마트 주방TV △공동현관 출입시스템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 △에너지 원격 관제시스템 △스마트 케어 시스템 등이 단지에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으며 통학버스 승하차공간이 설치된다. 1~2층 저층부에는 가스배관 방범 커버가 만들어진다. △테마정원 △수경공간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커뮤니티 센터 △게스트하우스 등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현대건설은 단지 설계에도 힘을 기울였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남측향과 판상형 중심 설계를 갖출 예정이다. 일부 평형은 △침실공간 강화형 △가족+수납공간 강화형 △수납공간 강화형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등으로 세분된다.

    더불어 현대건설은 단지 외관을 특색있는 색깔로 꾸민다. 환경과의 조화와 개성 등을 고려해 영산강 인접 아파트 동은 푸른색, 초고층 오피스텔 동은 붉은색 계열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광산구 장덕동 130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