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족 위한 간편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절반 사이즈2015년 최고의 증류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해 품질의 우수성 증명 받아전국 마트 및 백화점에서 10월부터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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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링턴코리아가 싱글몰트 위스키 하일랜드 파크 12년 350ml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700ml 제품의 절반 사이즈로 최근의 주류 소비 트렌드인 혼술족들에게 제격이다. 

    하일랜드 파크 12년은 알코올 도수 40도로 달콤한 벌꿀과 과일 향은 물론 스모키하고 달콤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고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350ml 제품은 전국 마트 및 백화점에서 6만4200원에 판매된다.

    하일랜드 파크 관계자는 "하일랜드 파크는 국내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로 새로운 싱글몰트를 찾는 팬들의 관심이 높다"며 "350ml 제품 출시를 통해 혼술족들과 젊은 몰트팬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일랜드 파크는 스코틀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오크니섬의 증류소에서 1798년부터 전통적인 위스키 생산 방식을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을 수반하는 수동 플로어 몰팅(보리 발아 및 건조법) 방식을 고집하며 장인 정신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하일랜드 파크는 스파이시하면서도 그윽한 피트향과 벌꿀향 진한 다크 초콜릿의 맛과 조화가 절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