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가자가 담근 김치 1만2000kg 등 총 2만kg 기부
-
금융투자협회는 2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증권·자산운용·선물·한국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과 함께 '제6회 사랑의 김치 페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이 행사로 금융투자업계 CEO 30명과 직원 680명이 담근 김치 1만2000kg 등 총 2만kg의 김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복지시설 100여곳에 전달했다.
황영기 회장은 "자본시장은 다소 차가운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개별회사 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이 공동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