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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시장 성장에 이랜드도 가세… 패션업계, 레깅스 전쟁

이랜드, 애니바디 액티브 라인 출시안다르 소프트 벨벳 컬렉션 출시젝시믹스 블렉라벨 시그니처 선봬

입력 2021-11-25 10:25 | 수정 2021-11-25 14:56

▲ ⓒ이랜드리테일

국내 애슬레저 시장이 커지면서 패션업계가 관련 제품을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애슬레저는 운동(athletic)과 여가(leisure) 합성어로 스포츠 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가벼운 스포츠웨어를 일컫는 표현이다.

25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조5000억원 규모였던 애슬레저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한 지난해 3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이중에서도 레깅스 시장의 성장세가 거세다. 코로나19 이후 재택 근무가 늘어나면서 편안함이 특징인 애슬레저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이랜드리테일의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애니바디는 액티브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 애니바디 액티브 라인은 일상과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를 고려해 기획됐다. 액티브 라인은 애니바디의 대표 상품인 편애브라를 비롯해 기능성 티셔츠, 레깅스, 조거팬츠, 상하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애니바디가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레깅스 라인 ‘편애깅스 레깅스’는 몸의 활동 반경을 고려한 텐션에 집중해 디자인했다.

특허 출원한 황금비율 사다리꼴 모양의 허릿단 옆선 디테일을 통해 몸을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탄탄하게 몸을 잡아주며, 부드럽고 쫀쫀한 원단과 Y존 프리봉제, 무시접 오드람프 봉제 등을 적용해 움직임의 순간을 편하게 만들었다.

안다르는 겨울을 겨냥해 소프트 벨벳 컬렉션과 소프트 코듀로이 셋업을 선보였다. 보온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 소프트 벨벳 컬렉션은 고밀도 조직이 신축성을 주어 스트레칭 등의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물세탁이 가능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젝시믹스도 유연한 신축성을 자랑하는 블랙라벨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강한 압박 없이도 퍼포먼스 시에 몸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 보온성을 강화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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