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인도·인니·중국·파키스탄 등 5개국 참여오는 16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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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오는 1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앞 잔디밭 특설행사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문화축제인 '국제 음식 문화 축제(International Food Culture Festival)'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균관대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이 고국의 특색있는 음식을 요리하고 선보이는 자리다.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어우러지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축제 참가 국가는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파키스탄 등 5개국이다. 축제 참가자들은 각국의 음식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행사 말미에는 투표로 우수팀을 선발하는 경연도 진행된다.성균관대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은 고국의 음식을 만들며 향수를 달래고, 한국인 학생은 이국적인 음식을 맛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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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유지범 총장.ⓒ성균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