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세라믹학회(ECerS) 컨퍼런스 참가식용유 정제용 메탈실리케이트 소재 연구 발표"식품·환경·화학 첨단 세라믹 소재 솔루션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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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언트케미칼
자이언트케미칼은 최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제19회 ECerS(유럽세라믹학회) 컨퍼런스’에 참가해 식용유 정제용 메탈실리케이트 소재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차세대 정제소재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역량과 성장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이 컨퍼런스는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세라믹 재료 분야 연구자, 엔지니어, 업계 리더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제품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올해는 15개 심포지엄에서 첨단 세라믹 합성, 환경 및 에너지 응용, 식품·의료용 바이오세라믹, 정수 및 분리세라믹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지속가능한 개발과 신소재 응용 분야에서 산업적 관심이 매우 높았다.자이언트케미칼은 ‘식용유 정제용 메탈실리케이트 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해당 소재는 나노·마이크로 구조 제어 기술을 접목해, 식용유 내 불순물(유리지방산, 산화물 등) 흡착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험 결과 메탈실리케이트 소재를 적용한 정제 공정에서 기존 대비 불순물 제거율이 크게 향상됐으며 산가 및 색도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포스터 세션에서는 분야별 연구결과와 다양한 정밀분석 데이터, 산업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최근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와 탄소배출 저감 요구에 따라 식용유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탄소 배출감소와 지속강능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식용유 수명연장 및 친환경 정제소재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자이언트케미칼의 마그네슘실리케이트 소재는 고효율 정제와 친환경 성능을 만족시키며 식용유 사용 기간 연장으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자이언트케미칼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그네슘실리케이트 소재는 정제 효율성, 여과 효율, 안전성,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시켜, 향후 글로벌 식품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자이언트케미은 “기술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며 “미래에는 식품·환경·화학 등 첨단 세라믹 소재 기반의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속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