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년간 서울지역 대학 정보화 협력 주도이창원 총장 "교육-기술 잇는 교류·협력의 장 만들 것"
  • 한성대학교는 지난 1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한국교육정보화재단(KREN) 서울지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6년 서울권(1권역) 회장교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교육정보화재단은 전국 대학과 교육기관의 디지털 혁신과 정보화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국 360여 개 대학과 35개 교육 관계기관,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한성대는 내년 1년 동안 회장교로서 ▲서울지역협의회 운영 총괄 ▲권역별 협력·교류 촉진 ▲1회 이상 정기회의 개최와 정보 교류 활성화 ▲회원교 간 네트워크 강화와 다양한 협력 기회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서울권 대학 간 정보화 격차를 줄이고, 교육정보화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창원 총장은 "이번 서울지역협의회 회장교 선출은 한성대의 교육정보화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서울권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기술을 잇는 다양한 교류·협력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