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 하도급·가맹 과징금 대폭 강화 … '반복 위반' 최대 2배 가중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의 과징금 부과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반복적인 법 위반에 대한 가중 처분을 확대하고, 조사 협조나 자진시정에 따른 감경 폭은 축소해 공정거래법 위반 억지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가맹·유통법 시행령 개정

    2026-04-30 전성무 기자
  • N-경제포커스

    '쿠팡 쇼크'에 美 보복 우려 고조 … 25% 관세 폭탄 되살아나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쿠팡 동일인 지정이 한미 관계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국적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한국 쿠팡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하면서 단순한 공정거래 규제 문제를 넘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협상, 안보 협력까지 연쇄적으로 흔들 수

    2026-04-30 전성무 기자
  • 생산·소비·투자, 6개월 만의 '트리플 증가'… 반도체는 기저효과로 숨 고르기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대외 악재 속에서도 지난달 한국 경제의 생산과 소비, 투자가 6개월 만에 일제히 반등하며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수출 호조에 힘입은 산업 생산과 신제품 출시 효과를 톡톡히 본 소비가 회복세를 견인했다. 다만 고금리·고환율 직격탄을 맞은

    2026-04-30 최은서 기자
  • S&P,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 "에너지 충격에도 반도체·재정 견고"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AA'로 유지했다. 등급 전망 역시 '안정적(Stable)'으로 확정했다.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안 속에서도 한국의 강력한 산업 경쟁력과 건전한 재정 기반이 대외

    2026-04-29 최은서 기자
  • 월 60만원 수당 늘리고 인턴 2.3만개 확대 … 10만 청년 일자리 문 연다

    정부가 청년 고용 위기 대응을 위해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뉴딜'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취업 기회 확대와 경력 형성, 사회 재진입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대책으로 구조적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정부는 29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

    2026-04-29 임준환 기자
  • "집안일도 연간 582조원 가치" … GDP 23% 수준 '무시 못 할 노동'

    비경제활동으로 분류되는 집안일도 경제적 가치가 582조원에 달해 국내총생산(GDP)의 약 23%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4년 가계생산 위성계정(무급 가사노동 가치 평가)'에 따르면 재작년 무급 가사노동의 가치는 582조4

    2026-04-29 임준환 기자
  • 전기차 충전료 '출력 따라 5단계' 세분화 … kWh당 최대 44.7원 비싸진다

    정부가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기존 2단계에서 5단계로 개편한다. 전기차 이용자 대다수가 이용하는 30㎾(킬로와트) 미만 구간에선 ㎾h(킬로와트시)당 30.1원 줄지만, 200㎾ 이상 구간에선 44.7원 비싸진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2026-04-29 임준환 기자
  • 뽕밭 1만평 대신 14평이면 충분 … 누에도 '스마트 팩토리' 시대

    농촌진흥청이 농촌 고령화와 기후 변화 등으로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는 국내 양잠산업을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나선다. 농진청은 누에 사육 자동화 장치, 큰누에 전용 사료, 전용 사료 맞춤 누에 품종 등을 연계한 '전용 사료 기반 누에 스마트 생산

    2026-04-29 최은서 기자
  •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 동생 김유석 경영참여에 발목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했다. 공정위는 지난 2021년 쿠팡을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한 뒤 쿠팡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지만, 동생 김유석 부사장이 사실상 경영에 참여해 동일인 지정 예외 요건을 불충족한다고 판단했다. 김 의장이

    2026-04-29 전성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