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다이모스] 공장 설립 확정단계 현지 고용인원 350명 합의
  • ▲ 지난해 8월 22일 오전 조지아주 주지사 공관에서  주지사와 만나 환담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현·기차 회장 ⓒ연합뉴스
    ▲ 지난해 8월 22일 오전 조지아주 주지사 공관에서 <네이슨 딜> 주지사와 만나 환담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정몽구>현·기차 회장 ⓒ연합뉴스

     

    <현대·기아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대규모 신규투자 및,
    현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조지아 주정부측 인사는
    <현대 다이모스>의
    조지아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사실상
    성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방한한
    <네이선 딜>조지아 주지사와
    <정몽구>회장의 극비 회동에 맞춰 일어난 것으로써,
    향후 노사관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된다.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 주에 3,500만 달러를 투자해
    부품공장과 관련 시설을 세우는 곳을
    골자로 한다.
    또 미국 현지인 고용 규모는 350여명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품공장 건으로 인해,
     <현대차>가 당장 미국에 제3공장을 증설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강성노조의 파업이 계속 거세진다면
     아무래도 가능성이 없진 않을 것이다."

        - 업계 관계자

     

    "미국 제3공장 증설과 관련해,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
     미국이나 중국 지자체 측에서 공장유치를 제안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 정도로 안다."

        - 현대차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