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번째 화요일…품질 중요성 강조
  • ▲ 지난 11일 ‘제1회 품질의 날’을 맞아 대우조선해양 품질경영팀 임직원들이 옥포조선소에서 품질 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대우조선
    ▲ 지난 11일 ‘제1회 품질의 날’을 맞아 대우조선해양 품질경영팀 임직원들이 옥포조선소에서 품질 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대우조선
대우조선해양이 품질경영에 힘을 주고 나섰다.

대우조선은 매월 두번째 화요일을 품질의 날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조선 품질경영팀은 지난 11일 제1회 '품질의 날'을 맞아, 설계부문 자회사 디섹(DSEC) 임직원과 함께 옥포조선소에 기초품질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품질경영팀은 "기본과 원칙에 따른 기초품질을 준수하고, 품질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다는 대원칙 아래 이를 제정한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은 생산·설계 조직을 총망라, 품질경영에 가속을 내고 있다. 생산조직에서는 불량률 최소화를 위한 전쟁 선포 등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고, 설계부문 역시 설계 품질 홍보지 발행부터 설계 오작 감소 등 구체적 목표를 수입해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