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생활권 위치, 95% 중소형
  • ▲ 힐스테이트 영통 조감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영통 조감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달 중 경기 수원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영통'을 분양한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용 62~107㎡ 총 2140가구 규모로 올해 수도권 남부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 최대급이다.

    전체 가구 중 95%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대부분 채광과 공간 효율성이 높은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가 조성되는 망포동은 영통 생활권에 속한다.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삼성디지털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요건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잠원초, 태장초, 잠원중, 영동중, 망포중, 망포고, 태장고 등 학교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 상황이 낙관적인 가운데 수원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했다"며 "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되는 물량 가운데 최대이고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소비자들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영통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