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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대전 용운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

2015년 5개 사업장서 9253가구 공급

입력 2014-12-29 18:33 | 수정 2014-12-29 18:53

▲ 2014년 조합 임시총회 모습.ⓒ동문건설



동문건설이 지난 27일 대전 용운동 주공아파트 1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9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34층, 총 2244가구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42㎡ 100가구 △59㎡ 881가구 △73㎡ 451가구 △75㎡ 367가구 △84㎡ 445가구 등 중소형으로 들어선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1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대전 인터체인지, KTX 대전역, 대전광역시 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 신흥역, 판암역, 대전복합버스터미널과 가깝다.

대전용운초, 대전용운중, 우송고, 대전여고, 대전대, 우송대 등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CGV, 용운국제수영장 등 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에 있다.

한편 동문건설은 이번 대전 용운동 재건축 수주를 포함, 5개 현장에서 총 925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돼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 단지를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passionkjy@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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