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투자청 M&A 앞두고 인원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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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이 3년만에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두바이투자청과의 인수합병(M&A)를 앞두고 대규모 인원 충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22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쌍용건설 채용홈페이지에서 대졸신입사원 공개 채용이 진행된다.

     

    채용부문은 △토목 △건축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관리분야다.

    대상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다.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해외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입사서류에 공인영어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