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치 퍼스널 팬피자 고객을 위한 미니어처 팝업 열어클래식한 피자헛 장식 반영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향수 자극1958년 론칭한 피자헛, 옛 향수 불러 일으키는 레트로 마케팅 꾸준히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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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Pizza Hut)이 혼밥족(혼자 밥을 먹는 사람)을 위한 초소형 레스토랑 '퍼스널 팬 피자헛(Personal Pan Pizza Hut)'을 선보였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피자헛은 매년 10월 '전국 피자의 달(National Pizza Month)'을 맞아 1인용 피자를 주문한 손님을 위한 1인용 테이블을 갖춘 최초의 특별한 다이닝을 미국 뉴욕시에서 공개했다.'퍼스널 팬 피자헛'은 6인치 퍼스널 팬피자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미니어처 팝업 레스토랑으로, 나만의 맞춤형 피자를 예약할 수 있다. 레스토랑 외관은 클래식한 피자헛 장식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피자헛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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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팬 피자헛'에서는 1인용 퍼스널 팬 피자만 제공하며, 올여름 초 새롭게 선보인 토핑을 원하는 대로 골라 맞춤형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피자헛은 페스토 스월(Pesto Swirl), 스파이시 소스, 치킨 소시지, 마늘, 볶음 양파 등의 토핑을 새롭게 내놨다.멜리사 프리브(Melissa Friebe) 피자헛 최고 마케팅 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 CMO)는 "우리는 단순히 피자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고객들이 혁신적이고 현대적이며 개인화된 방식으로 퍼스널 팬 피자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새롭게 보여주고자 했다"며 "퍼스널 팬 피자헛은 현대적인 토핑과 레시피, 혁신적인 콘셉트, 인스타그램에 걸맞는 경험을 결합한 가장 상징적인 제품을 기념하는 재밌고 새로운 행사"라고 설명했다.피자헛의 '퍼스널 팬 피자헛'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미국 뉴욕 퀸즈 아스토리아 지역에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돼 피자헛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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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은 당시 위치타 주립대학교 학생이었던 댄·프랭크 카니(Dan and Frank Carney) 형제가 1958년 단일 매장으로 창업한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성장해 현재는 대표적인 글로벌 피자 체인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피자헛은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레트로 마케팅 전략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피자헛의 램프처럼 생긴 모자를 굿즈로 출시했으며, 1990년대 스타일의 '빅 뉴요커 피자(The Big New Yorker pizza)'를 20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등 브랜드 유산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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