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향후 3~4년이 골든타임"전 CBS 사장
  • ▲ 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연합뉴스
    ▲ 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는 17일 김진오 전 CBS(기독교방송) 사장이 신임 부위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올해가 대한민국 ‘인구정책 전환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만들고, 실질적인 성과를 조속히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저고위 직원들에게 ▲정책의 실효성 제고 ▲부처 간 컨트롤타워 역할 ▲현장·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을 원칙으로 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4년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한 뒤 상승세를 이어간 것은 에코붐세대(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의 영향과 코로나 등으로 늦어진 혼인·출산 증가 효과 그리고 인구위기의 극복을 위한 정부와 현장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향후 3~4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안을 찾아 국민에게 선보일 준비를 해나가자”고 했다.

    이어 “저고위는 초저출산뿐만 아니라 인구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 인구햇볕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